국승우 기자 / 화성시는 지난 25일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가 관내 장애인가족들을 위해 화성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 마스크 5천장을 후원했다고 전했다.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가 후원된 마스크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로 오는 9월 초까지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105가구의 장애인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혁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만큼 장애인가족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행복한 화성 공동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사회공헌기업인협의회는 2017년에 결성됐으며 관내 40여 개 기업체가 회원으로 테마여행 어버이날 행사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