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승우 기자 / 화성시 사회적기업 해피멘토협동조합(이사장 박서후)은 지난 24일 조합사무실에서 법인 부설로 행복가족상담센터 개소식을 갖고 출범했다.
해피멘토협동조합은 그동안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2014년부터 아동정서놀이 어르신 치매예방 프로그램 엄마닥터프로그램과 색채심리 정리인문학 정리심리학에 이어 2020년에는 화성시 통합가족상담서비스바우처를 등록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내적 치유와 성장에 필요한 많은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아울러 이번에 해피멘토협동조합이 행복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한 것은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진행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함이어 향후 센터의 활약이 기대된 다.
박서후 해피멘토 이사장은 우리의 내면을 정리정돈하고 스스로 치료와 치유할 수 있는 힘을 키워 그 속에서 행복을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상담분야의 전문 멘토역할이 필요해 상담분야의 전문 이사진과 상담사를 센터장으로 하는 행복가족상담센터를 개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행복가족상담센터는 앞으로 상담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코로나19로 인해 발생하는 우울증과 블안감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두고 센터를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센터는 지역주민들이 자신들의 내면을 스스로 건강하게 할 수 있는 상담교육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전파하고 상담분야의 전문가를 배출해서 지역사회에 틈새일자리를 창출해 나간다는 목표이다.
한편 사회적기업 해피멘토협동조합은 지난 2014년 일반협동조합으로 출발한 후 교육분야에서 지역사회에 많은 공헌을 했고 2019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에 이어 2020년는 여성기업까지 등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