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현 기자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3일 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수강생, 주민, 공무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제4기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과 참여를 높이고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한 팀별 활동을 진행해 무안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실행 프로세스를 구성을 목표로 운영됐다.
특히 5회부터 7회까지 세차례의 팀별활동을 통해 분야별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수강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무안군수는 “코로나19로 교육과정이 중단되면서 예정보다 수료가 늦어졌지만 끝까지 교육에 참석해 수료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아울러 향후 4년간 진행될 도시재생에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오는 9월부터 무안읍 상권활성화를 주제로 한 상인대학 운영과 제5기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통해 본격적으로 추진될 도시재생뉴딜 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