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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6·25전쟁 참전유공자 유가족에게 무공훈장 전수

  • 입력 2020.08.13 12:20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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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진주시는 12일 오후 4시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사업으로 故이성옥 상병의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 사업은 6·25전쟁에서 공적을 세우고도 서훈이 누락된 이들의 명예를 높이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 중이다.
故이성옥 상병을 대신해서 훈장을 받은 아들 이종술(68세)씨는 󰡒늦게나마 훈장을 받아 감사하고, 아버님께서도 하늘에서 흐뭇해하시리라 생각한다󰡓며 뿌듯한 마음을 표했다.
조규일 시장은 󰡒6․25전쟁 70주년이 되는 올해에, 이제라도 훈장을 전해드리게 돼 다행으로 생각한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예우를 다하는 것이 도리이며, 국가유공자의 영예와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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