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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공동육아나눔터, 비대면 활동으로 가정양육 부담 줄어

  • 입력 2020.08.13 12:17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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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가정양육 부담을 해소하고자 성산구 및 마산회원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 11일, 13일 양일에 걸쳐 나눔터 회원 80가족 160여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성산구는 나만의 우산 만들기 등 연계활동 꾸러미를 배부했다. 마산회원구는 13일 코인티슈 등을 활용한 미술활동 꾸러미 배부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어린 자녀와의 외출을 자제하고 있는 영유아 자녀 가정에게 여름맞이 특색있는 놀이 활동 제공으로 가정양육의 부담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돼 참여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꾸러미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및 워킹 스루 방식으로 여성회관 창원관 및 마산관 입구에서 배부됐으며 가족 단위 자율 체험이 가능하도록 활동 안내문 등을 함께 배부했다.
한편 진해구 공동육아나눔터는 나눔터 20가족을 대상으로 ⌜캔들 및 석고뱡향제 만들기⌟, ⌜하리보 비누 만들기, 종이컵 놀이⌟꾸러미를 제공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을 9월에 실시할 계획이며, 마산합포구 공동육아나눔터에서는 18일 나눔터 2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 비치백 꾸미기, 수박 안경 등⌟한 계절 특색을 살린 체험꾸러미를 29일 품앗이 20가족 대상으로 ⌜공룡 쿠키 만들기, 초콜릿바 만들기⌟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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