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강릉시는 코로나19의 확산 및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의 고충을 청취하고 함께 극복책을 마련하고자 12일(수) 11시 시청 8층 상황실에서 「코로나19 극복 제조업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활발히 기업활동 하고 있는 12개 제조업체 대표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제조업체의 실제적인 관심·애로사항들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업체와 간담회, 제도 설명회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여러 문제점들을 개선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