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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상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8명 선정

  • 입력 2020.08.12 12:23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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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신속한 민원처리로 고객만족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를 추진한 결과, 상반기에 민원처리 마일리지 우수공무원 1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일리지 합산 결과 본청(직속기관,사업소 포함)의 경우 푸른도시사업소 매립장관리과에 근무하는 류숙현 주무관이 최우수 직원으로 선정됐다.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 김소정 의약담당이 우수상, 차량등록사업소 마산차량등록과 정영균 차량등록세담당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상반기 평가에 따르면, 법정기한 6일 이상 민원은 약 5만 2천 건이며 단축률은 평균 56.0%로 지난 해 대비 9.7% 하락한 수치이다. 이는 지난해와 비교해 민원건수가 급격한 증가(증6,717건)에 인한 것으로 전체 민원건수가 급증한 것에 비해 민원처리 단축기간은 작년하고 비슷한 것으로 예측된다. 남은 하반기는 보다 신속한 민원처리로 민원인들의 만족도와 대민행정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도록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는 법정처리기간 6일 이상 유기한 민원에 대해 민원처리 기한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단축 처리 시, 단축한 기간을 담당 공무원의 개인별 마일리지 점수로 적립 한 후 누적점수가 높은 직원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정확한 민원처리로 단축률을 앞당겨 시민들에게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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