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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A, 동해바다숲 8개소 신규조성 추진

  • 입력 2020.08.12 12:17
  • 기자명 이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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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FIRA, 이사장 신현석)은 기후변화와 자원남획 등 으로 황폐해져가는 바다를 되살리고 어업인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올해에도 동해안 8개 해역 강원도 7개소, 경북1개소에 바다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은 갯녹음 해역의 해양환경을 개선시켜 연안생태 환경의 지속가능한 보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FIRA 동해본부(본부장 이석희)는 지난 2017년부터 작년까지 동해안(울산, 경북, 강원) 바다숲 23개소, 4,710ha를 조성했으며 올해에는 8개소, 1,218ha를 동해바다숲 신규조성 및 조성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동해바다숲 조성관리사업은 해중림초를 활용한 바다숲 조성 8개소 및 자연암반을 활용한 저비용 바다숲 4개소 조성 예정이며, 해역별 특화 해조류(감태, 대황, 다시마 등)를 활용한 특성화 바다숲 조성으로 연안 생태계 회복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석희 동해본부장은 “어업인과 함께 참여·소통하는 바다숲 조성으로 국민의 이해와 신뢰를 높이고 사업 효율성을 도모하는 한편, 대국민 참여·소통 확대 및 현장 감수성 제고를 위해 어촌계를 직접 방문해 어업인들의 수요를 파악하고 사업에 반영해 사업의 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며, 지속적으로 수산자원조성사업을 확대하고 내실화해 수산자원의 지속적인 이용기반을 구축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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