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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정영어마을 여름방학 영어독서캠프 개강

  • 입력 2020.08.11 12:45
  • 기자명 곽중석·김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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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김상환 기자 / 안산시(시장 윤화섭)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 하에 시설 운영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지난 3일부터 영어학습 체험시설 운영 재개를 시작, 이달 2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캠프를 운영한다.
정부가 발표한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 조정방안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시설 재개를 결정했다.
여름방학캠프에는 ‘안산화정영어마을과 함께 떠나는 글로벌 맛 탐험!’을 주제로 한 정규여름캠프와 ‘과거로 떠나는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로 영어 동화책 읽기와 다양한 활동을 접목시킨 영어독서캠프가 각각 운영된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활용한 중·고등학생 대상 영어토론반 ‘Round Table 프로그램’ 등 온라인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교육, 기존 오프라인 성인영어회화 스터디모임의 온라인 전환 운영,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다양한 영어학습 콘텐츠 무료제공 등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안산진흥초등학교와 반월중학교를 상대로 한 영어체험교육인 ‘학교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초등학교에서 활용하도록 온·오프라인 학습 콘텐츠 ‘A for ANSAN 영어학습 워크북’을 제작해 무료 배포했으며, 2학기에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현장교육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민진영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용인원을 절반으로 줄여 운영하는 등 노력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축적한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습자 중심의 온라인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새롭게 선보인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에 대한 호응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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