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공단(이사장 신현석)에서는 연어 자원조성 사업의 활성화와 연어 연구활동을 통한 회귀율 증대방안 마련을 위해 “2020년 연어 사업 유관기관 및 NPAFC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오는 27일(목)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의회는 한국수산자원공단 내수면생명자원센터를 포함한 국내 지방자치단체 연구기관 등 경남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연구센터, 경북 수산자원연구원 민물고기연구센터, 울산시 울주군 축수산과 태화강생태관, 전남 섬진강 어류생태관, 삼척수산자원센터, 한국수산자원공단총 6개 기관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관별 연어 방류사업에 대한 1) 2019년도 사업 결과와 2020년도 사업 추진 계획, 2) 제28차 NPAFC 연례회의 결과 및 제4차 국제연어의 해 워크숍 일정 공유, 3) 연어 연구 활동 및 동해안 내수성 어류 자원변동에 대한 전문가 발표 등 국내 연어 자원조성 사업의 활성화 방안 및 지속적인 연어 연구를 통한 연어 회귀율 증대방안을 마련하는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신현석 FIRA 이사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최근 감소하고 있는 우리나라 연어 자원량에 대한 원인을 파악하고 국내 NPAFC 활동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도모하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