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시의회, 수해 피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및 자원봉사 비상지원체계 점검

  • 입력 2020.08.07 15:17
  • 기자명 홍성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봉 기자 / 고양시의회(의장 이길용) 의장 및 상임위원장들은 지난 6일 집중호우가 장기화되고 위기경보 단계가 “심각”단계로 격상돼 시민들의 안전 대책을 강구하고자 관내 배수펌프장과 고양시자원봉사센터 등을 방문해 재해취약시설을 확인하고 유관기관의 재해예방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고양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수요처 방역, 기부 물품 전달, 전문자원봉사자 모집 등 자원봉사 운영과 요청이 있는 곳에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상시 비상연락체계 및 지원대책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이어 방문한 배수펌프장에서 의원들은 집중호우 기간 중 배수펌프장 작동이 원활치 않아 큰 피해가 발생했던 점을 언급하며 사전에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은 이번 장마 수해 복구와 코로나 19 바이러스 차단의 가장 큰 원동력은 고양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자들의 숨은 노력 이었으며, 특히 코로나 19 바이러스 차단을 위해 지역별로 마스크를 제작해 배부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고양시의회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자 공영주차장 무료 이용 조례 제정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 할 계획임을 밝혔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