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광역시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남기) 구립도서관(검암‧석남검단‧심곡‧신석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도서택배 배달서비스 「북드림」을 오는 8.4(화)부터 일반 대상자까지 확대 시행한다.
구립도서관은 지난 6.24(수)부터 임산부, 어르신(65세 이상)등 정보취약계층 무료택배 서비스를 시행했다. 여름시즌 무더위와 휴가‧방학 기간에 맞춰 일반 대상자까지 서비스를 확대해 도서관 회원 누구나 원하는 책을 집에서 볼 수 있다.
「북드림」 확대 시행은 9월까지 운영하며, 일반대상 유료 택배 배달 도입 이전에 한시적으로 무료 택배 서비스를 체험 할 수 있다. 신청현황에 따라 기간은 축소‧연장 될 수 있다. 한시적 서비스 제공 후에는 일반 대상자는 유료로 전환되며, 정보취약계층은 지속적으로 무료로 택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북드림」 확대 시행을 통해 자택에서 원하는 책을 많은 분들이 받아볼 수 있게 됐다. 구립도서관은 앞으로도 구민의 독서문화 환경 조성과 도서관 아웃리치 서비스 제공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