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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마산합포구 이명마을 도랑살리기’ 발대식 개최
해(海) 맑은 마산만 만들기 위해 마을도랑살리기 사업 추진
2020년 07월 31일 (금) 김동주·김효숙 shilbo@naver.com
   

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30일 마산합포구 진전면 이명마을에서 해(海) 맑은 마산만만들기를 위해 ‘이명천 도랑살리기’ 민 · 관합동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청정한 마을만들기 조성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명마을 주민, 지역 시의원,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 회원, ㈜푸른환경 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해 마산만으로 유입되는 이명천에서 어릴 적 물장구치고 물고기 잡던 도랑으로 복원될 수 있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살고 싶은 친환경 마을 만들기 실천의지를 결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랑살리기는 지역주민의 작은 실천부터 시작되는 만큼 쓰레기 및 재활용품 분리배출 실천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창원시는 이명마을(이장 김명규), 경남야생생물보호협회(회장 옥수호), ㈜푸른환경(대표 정성도)과 도랑살리기 참여 협약을 체결하고 마을주민, 환경단체, 유관기관이 서로 협력하고 합심해 도랑의 옛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마산만 유역 도랑살리기 사업은 마산만 수질개선을 위해 바다로 유입되는 하천 상류 도랑부터 건강한 수생태 환경을 조성할 목적으로 2015년부터 마을 주민이 주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천만원의 예산으로 마을주민에 대한 환경교육, 도랑 물길조성, 쓰레기 분리배출 정착, 수생식물 식재 등 마을주민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게 된다.
이정근 환경도시국장은 “해(海) 맑은 마산만 만들기는 마을주민의 협력 없이는 불가능한 만큼 작은 실천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오늘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전국최고의 모범적인 사례로 만들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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