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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착한소비 누비전 누적판매 1070억원 돌파

  • 입력 2020.07.31 13:08
  • 기자명 김동주·김효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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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김효숙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고 있는 ‘누비전(창원사랑상품권)’이 누적판매금액 1070억 원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8월 누비전을 출시했으며, 1년만에 1,000억 원 넘게 판매해 창원시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누비전이 짧은 기간에 많은 판매가 이뤄진 것은 코로나 19 극복과 소비촉진을 위한 10% 특별할인판매 덕분이다.
또한 상품권의 구입과 사용 편의를 위해 ▲지류 및 모바일 2종으로 운영 ▲지류판매대행점 223개소 지정 ▲가맹점 환전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판매대행점 고속스캐너 보급 ▲지류 가맹점 46,000개소, 모바일 가맹점 34,000개소를 확보하는 등 누비전 활성화를 위한 시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은 결과다.
또 창원시 관내 단체 및 기업들이 누비전을 활용해 어려운 이웃돕기 및 직원 격려 등 착한소비운동에 동참한 덕분이다.
김부식 경제살리기과장은 “누비전 판매는 7월말로 종료하고 추가예산을 확보해 9월 추석자금 10% 할인판매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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