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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 화도면, “경로당에서도 거리두기 실천시작”

  • 입력 2020.07.30 14:14
  • 기자명 안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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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호 기자 / 강화군 화도면(면장 남궁만)은 제한적 운영에 들어간 관내 경로당에 대해 방역 수칙 준수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아래 무더위 쉼터로 운영 재개된 경로당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제한적으로 운영되고, 외부인의 출입은 엄격히 금지된다. 또한, 시설 내 취사 및 식사금지, 마스크 착용, 출입 시 발열체크, 방문자 기록 등 코로나19 예방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한편, 화도면은 경로당의 운영 재개에 앞서 방역지침을 전달하고 경로당 운영방법을 설명드렸다. 또한, 냉방 기기를 포함한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남궁만 면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철저히 방역하고, 시설물도 수시로 점검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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