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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코로나19 극복 위한‘사랑 나눔 헌혈’캠페인

  • 입력 2020.07.29 15:07
  • 기자명 김성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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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철 기자 /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오는 30일 시청 앞 원형광장에서 시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과 함께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진행하는 헌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기피와 기업, 군부대, 학생 등 단체헌혈의 대거 취소로 헌혈자가 급감하는 등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해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차량 내‧외부와 채혈기구를 철저히 소독하고 헌혈에 참여하는 직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지난 상반기 두 차례에 걸친 헌혈운동에 이어 전국 혈액 수급 부족 사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사랑 나눔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며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혈액이 적시에 공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 따르면 7월 현재 혈액보유량은 4.4일분으로 적정보유량인 5일분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으로 코로나19 2차 대유행에 대비해 5일분 이상 확보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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