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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면오상2리노인회 재가 어르신에게 삼계탕 전달

“더위에 지친 어르신, 여름보양식 배달”

  • 입력 2020.07.28 17:35
  • 기자명 안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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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찬호 기자 / 강화군 내가면 오상2리노인회(회장 조남진)는 지난 26일 일 년 중 가장 더운 중복을 맞아 관내 고령의 어르신 등 100여 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오상1리노인회에서 지난 16일 초복을 맞아 관내 어르신 70 여 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해 드린 데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노인회, 부녀회와 마을주민들은 삼계탕을 직접 마련했다. 또한, 관내 고령의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보양식을 전달하며 안부를 묻고 여름철 무더위 행동요령을 설명드렸다.
조남진 회장은 “다같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힘들고 지친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조그만 성의에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유정진 내가면장직무대리는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한 주민에게 깊은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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