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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 시민 휴식공간 조성

한국폴리텍Ⅱ대학과 손잡고 주민들의 휴식공관(둘레길) 조성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입력 2020.07.28 15:0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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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와 한국폴리텍Ⅱ대학이 주민들의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평구는 28일 한국폴리텍Ⅱ대학과 학교 융합실습지원센터에서 인천시민의 휴식공간(둘레길)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폴리텍Ⅱ대학은 교내 휴식공간과 국내 최초로 개설된 융합실습지원센터 등 학교 인프라를 개방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이 교내 다양한 시설을 견학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부평구는 학교와 이어지는 거마산 둘레길을 시민과 학교 구성원이 함께 공유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각 시설에 대한 사후관리는 한국폴리텍Ⅱ대학에서 맡게 된다.
학교와 연결된 기존의 거마산 둘레길은 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을 기점으로 하는 등산로만 있어 주민들의 이용에 제약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주민들이 거마산을 보다 안전하고 쉽게 접근하는 등 다양한 산림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준택 구청장은 “시민 휴식공간을 조성해 주민과 학교 구성원 모두가 사계절 숲이 주는 편안함 속에서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상생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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