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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집단급식소 식중독 예방 특별점검

  • 입력 2020.07.28 14:1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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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하절기 집단식중독 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7월 31일까지 학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긴급 특별점검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학원 내 설치·운영 중인 집단급식소로 기숙학원인 강화군 1곳과 일반학원인 연수구 1, 남동구 1, 부평구 1, 서구 1곳 등 총 5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재료 보관, 전처리 등 식품 취급기준 준수여부 ▲조리종사자 등 개인위생관리 ▲냉장·냉동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 ▲보존식 보관 준수여부 등 식품의 위생적 취급 시 안전 확보를 위한 식중독 예방에 중점을 두고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식품안전관리에 미흡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조치하고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재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문수 위생정책과장은 “코로나19 대응상황 이지만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한 집단식중독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컨설팅 위주의 점검 및 교육을 통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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