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월 27일 노인가정 20개 가구에 포장 삼계탕과 밑반찬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인천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추진하는 절기음식 나누기 사업의 두 번째 활동으로 지난달에는 단오를 맞이해 수리취떡, 전통음료를 나누기도 했다.
또 관교동 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특화사업인 '시원하고 따뜻한 계절나기‘ 지원으로 선풍기 10대를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차옥경 관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