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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기대

전남 동부권 산업체의 숙원인 순천대 의과대학 유치 위해 적극 나서기로

  • 입력 2020.07.27 15:21
  • 기자명 이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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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현 기자 / 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의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총 4000명의 의사를 추가 양성하고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에 의대를 신설하겠다는 계획’ 발표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특히, 이번 당정 협의회 발표로 전남 동부권 지역 경제인은 세계적인 철강과 화학, 그리고 항만이 입지하고 있는 대규모의 국가산업단지에서 응급사고 발생시 이에 대처 할 수 있는 긴급 의료지원이 절대 부족하고, 상급병원이 없어 원거리 대도시까지 가야하는 의료 사각지대인 전남 동부권의 의료 상황을 일거에 해결할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여수광양순천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순천대 의과대학 설립을 위한 지역 경제계의 역할을 찾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고,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로부터 순천대 의대 유치 협력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나가고 있다.
순천상공회의소 김종욱 회장은 “전남동부지역의 응급의료서비스 개선에 큰 기대를 갖게하는 이번 당정의 결정을 적극 환영한다”며, “전남 동부권 지역민과 지역 산업체 관계자들의 숙원 사업인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설립을 위해 지역 각계 인사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 경제계 차원에서 지원할 일들을 찾아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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