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기룡 기자 / 김해동부소방서(서장 박승제)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에 걸쳐 참여를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하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한 한국119소년단 발대식을 개최 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발대식은 이전과는 달리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에 따라 마스크 착용, 손 소독 실시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서 실시했으며, ▲국민의례 ▲임명장 수여 ▲한국 119소년단 선서 ▲예방교육담당 인사말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해동부소방서는 한국119소년단을 희망하는 초등학교(김해가야초,분성초) 2개소, 유치원(숲속자연유치원, 은성유치원) 2개소 총 4개의 한국119소년단을 조직했고, 한국119소년단 어린이들은 앞으로 심폐소생술 교육,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교육 등을 받게 되며, VR(가상현실)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제 21회 전국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 등 다양한 안전문화 활동을 하게 된다.
김해동부소방서 예방교육담당은 “안전은 유년시절부터 직접 체득하며 체계적으로 배워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한국119소년단과 함께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