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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웅촌 ‘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 착수

  • 입력 2020.07.23 12:20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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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은 23일 군청에서‘산불피해지 복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지난 4월 웅촌면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해‘산불피해지 복구사업 기본계획’을 수립한다.
산불피해지의 자연 복원 정도, 지형에 적합한 조림수종 선정, 산림훼손 정도에 따른 산지사방, 피해목 벌채 및 작업로 개설 등의 산불피해지 정밀조사를 실시하며, 이 정밀조사 결과를 토대로 종합적으로 검토 후 체계적이고 항구적인 복구계획을 세울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올해 9월 중에 산불 피해지의 효율적인 복구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과 산주들을 대상으로 현장토론회를 개최해 의견을 수렴하고, 2021년부터 연차적으로 복구사업을 진행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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