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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코로나19’ 확산 차단 방역 총력

  • 입력 2020.07.22 15:08
  • 기자명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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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형 기자 / 장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 인근 지역인 보성과 광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20일 마을회관 및 복지회관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에 나섰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 전파력이 큰 다중이용시설은 지난 7일부터 휴관 중이며, 매일 마을 방송 및 문자 발송을 통해 철저한 위생 수칙 준수를 독려해 경각심 제고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장동면과 같은 생활권인 보성군에서의 확진자 발생에 따라 주민들의 두려움이 커지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전개해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호 장동면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면민의 공감과 단합된 힘이 지역사회를 지킬 수 있다”며 “코로나19가 현재 진행형인 만큼, 생활 방역 참여와 개인 위생 수칙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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