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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추홀구의회 기획위, 옥련국제사격장 방문

훈련 중인 미추홀구청 직장운동부 사격선수단의 가혹행위 및 인권침해예방 현장점검

  • 입력 2020.07.22 14:5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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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 미추홀구청 직장운동부 사격선수단이 훈련 중인 옥련국제사격장을 방문해 가혹행위 및 인권침해예방 차원의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이관호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인권침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원들은 “총을 다루는 사격 종목의 특성상 엄격한 위계질서와 규율로 선수단 상호 인권침해가 있을 수 있다”면서, “대회 성적에 연연해하지 말고 미추홀구 소속 선수인 것을 자부심으로 느끼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구청과 선수단 감독 등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현장실태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은퇴하는 선수에 대한 취업 대책 강구 등 복지향상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의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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