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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수도시설 긴급점검

  • 입력 2020.07.21 11:51
  • 기자명 윤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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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기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0일 최근 인천에서 발생한 수돗물 유충 관련 광주정수장을 방문,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긴급 점검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후 여과지동, 정수지, 배수지 환기구 방충망 점검 등을 완료했다.
또한, 광주정수장은 이미 3차례에 걸쳐 활성탄의 유충 여부와 필터 검사결과를 통해 유충이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바이 패스를 통해 현안이 되고 있는 GAC(입상 활성탄) 공정을 원천 배제하고 표준 정수 공정으로 전환했다.
신 시장은 “광주정수장 점검결과 유충이 없음을 확인했고 GAC 공정 배제 등 유충 발생을 원천적으로 해소했다”며 “앞으로도 시설물 점검 강화, 수질 모니터링 및 검사 확대, 해충 퇴치기 설치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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