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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6개 공공기관, 나주시에 헌혈증 198장 기탁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 헌혈 참여 후 헌혈증 기부

  • 입력 2020.07.17 14:31
  • 기자명 강동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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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오 기자 / 나주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혈액수급난 해소를 위해 팔을 걷었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관 ‘빛가람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통해 기부된 헌혈증 198장을 기탁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헌혈뿐만 아니라 지역 응급환자를 위한 헌혈증을 기부하는 행사로 마련돼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됐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을 비롯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6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증 총 198장을 기부했다. 나주시는 이날 시청 이화실에서 헌혈증 전달식을 갖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10분의 기적에 동참해준 6개 공공기관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용옥 나주시 총무국장은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헌혈 참여가 매우 위축된 상황 속에서도 지역 상생에 동참해준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긴급하게 수혈이 필요한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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