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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 행안부 선정 마을기업과 협약 체결

  • 입력 2020.07.17 13:31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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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울주군이 17일 군수실에서 올 하반기 마을기업(예비포함)으로 선정된 단체들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마을기업은 지역주민이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소득 및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공동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마을 단위 기업이다. 울주군은 올해 신규 마을기업 4곳, 예비마을기업 1곳, 재지정 마을기업 1곳 등 총 7곳이 행안부와 울산시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울산시 구․군 가운데 가장 많다.
이번에 약정식을 체결하는 신규 및 예비 마을기업은 언양읍 도시재생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도시재생형 마을기업인‘언양읍성 문화공방카페’, 대운산 휴양림과 연계한 농촌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는‘그린나래’와 재활용 악기 체험키트 제작과 공연을 진행하는 청년문화예술공동체‘NIM’, 서생배를 활용한 식품 제조업체인‘간절곶 배꽃마을’등이다.
이선호 군수는 “울주군 지역공동체가 점점 활성화되면서 주민들이 직접 마을기업을 설립하는 등 사회적경제 분야 성과가 가시화 되고 있다”며“꾸준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마을의 가치가 살아나고 지역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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