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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신사2동, 어르신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 개최

  • 입력 2020.07.16 11:22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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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서울 은평구 신사2동(동장 이용희) 주민센터에서는 7월 15일 관내 알오삼계탕(은평구 증산로17길 7)에서 100여 인분의 삼계탕과 떡 등을 구매하고 특히, 신사제2동 부녀회에서 김치를 직접 담가 삼계탕과 함께 배달해 독거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신사2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주관하고 각  직능단체가 후원했으며 코로나19 감염의 우려로 직접 삼계탕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 및 복지관의 무기한 휴관에 외출도 못 하고 홀로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어르신들은 “찾아와 줘서 너무 반갑고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만족해하셨다.
조미숙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기뻐하시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 맛있게 드시고 코로나와 무더위도 극복해 건강한 여름 보내세요.” 라고 말했으며, 이용희 신사2동장은 “코로나19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보양식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애쓰신 새마을부녀회 및 각 직능단체의 적극적인 후원에 감사드린다. 어르신 공경과 이웃사랑의 마음도 함께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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