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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방서, 소화기로 에어컨 실외기 화재 자체 진화

  • 입력 2020.07.14 12:25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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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소방서(서장 김동권)는 지난 11일 12시 49분경 양산시 물금읍 소재 아파트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해 초기 진화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에어컨 실외기 전선 결선지점이 느슨해져 접촉저항 증가에 의한 발열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관계인은 불이 난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 후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초기 진화했다.
김동권 서장은 “날씨가 더워지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발생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며 "사용 전 에어컨과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면 반드시 전문가에게 점검 후 사용해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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