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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위생단체장 간담회 실시

  • 입력 2020.07.13 15:29
  • 기자명 신선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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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열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는 지난 9일 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지역 내 외식업지부, 미용업지부, 이용업지부, 제과지부, 떡류식품가공지부 등 위생단체장과 관계자 10명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참석한 단체장들은 감염병 확산 방지방안 강구와 경기침체에 따른 애로사항 건의 및 업계 활성화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자구적 노력을 더욱 강구하겠다는 뜻을 표했다.
아울러 시에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국자와 집게 사용, 개인별 떠먹는 접시 사용, 영업주·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내 손소독제와 손씻기 비누 비치, 방역소독·환기 철저 등 업종별 준수사항의 적극적 이행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재복 보건소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상황에서도 방역수칙 준수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 및 재 확산 방지를 위해서 지속적인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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