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코로나19, 함께 이겨내요!”

코로나19 재난위원회 구성… 교회·취약계층을 위한‘이웃사랑 방역 활동’펼칠 것

  • 입력 2020.07.13 15:25
  • 기자명 이연웅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연웅 기자 /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정귀석)는 지난 10일, 호평동 소재 주평강교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재난위원회(이하 남기총 재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남기총 재난위원회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태자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직됐다. 이들은 관내 교회는 물론 지역아동센터 등 코로나19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에 대한 정기적인 방역활동으로 침체된 지역사회 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연합회 총회장인 정귀석 담임목사는 이날 발대식에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남기총 재난위원회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회가 앞장서서 코로나19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시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기총 재난위원회는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7개 권역별로 방역 활동을 펼치며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