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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의회, 후반기 첫 임시회 열어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 열고 안건 등 심사

  • 입력 2020.07.13 15:22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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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홍순옥)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8대 부평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 후 처음 열리는 회의로 당초 연간 회기운영계획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지만 코로나19와 관련, 제236회 정례회 기간 중 예정돼 있던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등의 심사가 연기되면서 별도로 개최하게 됐다.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8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을 의결하고 오후에는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은 행정복지위원회와 도시환경위원회 활동기간으로, 각 위원회별로 2020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조례안 및 기타 안건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이번 회기 중 심사할 예정인 안건은 집행부 제출 안건 8건, 의원발의 조례안 2건, 기타 안건 1건 등 총 11건이다.
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유경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안’과 신진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청소년참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안’ 등 2건이 행정복지위원회에서 심사될 예정이다.
홍순옥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올해 초 계획했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됐는지 구민의 입장에서 꼼꼼히 점검하고 하반기에 부족한 부분이 보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제8대 후반기 부평구의회는 구민과 함께 하는 의회, 새롭게 변화하는 의회로 만들고 성실한 의정활동을 통해 집행부에 대한 감시와 견제 기능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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