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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클린방역 자원봉사단’ 구성 활동

7월부터 매달 둘째 주 금요일 ‘방역의 날’로 지정,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방역활동

  • 입력 2020.07.10 14:17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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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클린방역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이번 7월부터 매달 둘째 주 금요일을 ‘방역의 날’로 지정, 지역 방역활동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방역활동은 2009년 취약계층 집수리 수혜가구 419개소를 대상으로 10개 군·구 자원봉사센터와 합동으로 실시해 감염병 예방 및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첫 번째 방역의 날인 7월 10일에는 100명의 자원봉사자가 군·구별 2인 1조 5개 팀이 집수리 가구의 집안 내부 소독을 꼼꼼히 진행했으며, 매 월 둘째 주 금요일에 지속한다. 
클린 방역 자원봉사단은 앞으로 소상공인, 아동센터 등 방역에 취약한 대상지를 찾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최근 소규모 시설을 통한 모임에서 확산되고 있는 감염병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생활 속 거리두기 등의 철저한 생활 방역활동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천시 자원봉사자들은 재래시장, 경로당, 공원, 놀이터, 버스정류장 등 코로나19 사전 차단을 위한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활동을 추진하는 등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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