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고양, 올해 강촌·문촌·후곡마을 사잇길에 '도심 숲 조성’사업 진행

  • 입력 2020.07.08 14:18
  • 기자명 홍성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홍성봉 기자 / 고양시(시장 이재준)가 관내 보행자도로에 ‘도심 숲 조성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도심 숲 조성사업은 설치된 지 10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된 보행자 도로를 리모델링해 시민들에게 휴식할 수 있는 녹지공간을 제공하고 미세먼지 및 도시열섬현상 저감을 위한 사업이다.
도심 숲은 지난 2018년 문촌 4,9단지 사잇길 외 3개소, 2019년 후곡 3·4단지 사잇길 외 1개소에 조성됐으며, 2020년에는 문촌 5·8단지 사잇길, 후곡 2·5단 이에 따라 보행자도로에 녹지공간을 확충해 ▲흰말채나무, ▲병꽃나무, ▲ 철쭉 등 ▲관목류부터 구절초, ▲옥잠화 등 초화류까지 다층식재함으로써 계절별 다양한 꽃과 경관을 볼 수 있도록 도심 숲을 조성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보행로 및 자전거도로를 정비하고 파고라, 벤치 등을 설치해 지역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 사잇길, 강선 1단지, 후곡 16단지 사잇길에 조성된다.
시 관계자는 “조성된 도심 숲이 시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됐으며 한다”며 “푸른 도시경관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생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