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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코로나19 예방 ‘안심식당’ 지정

“음식점 안심하고 이용하세요”

  • 입력 2020.07.08 12:21
  • 기자명 오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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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석 기자 / 부천시가 지난 6일 음식점 ‘시골애(愛)’, ‘영월애곤드레(부천점)’ 2개소를 ‘안심식당’ 지정을 시작으로 식사 문화 개선과 코로나19 예방에 나선다.
안심식당은 ▲덜어 먹기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업소 소독 및 손 소독제 비치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등 5개 수칙을 성실히 이행하는 식당이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도록 앞으로 관내 일반음식점 100개소를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향후 점검 시 1개라도 이행하지 않을 시 지정을 취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시는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에 ‘안심식당’ 스티커 부착, 손 소독제 및 위생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대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신청을 원하는 일반음식점이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서약서를 작성해 시에 제출하면, 담당 공무원 등이 현장 확인 후 안심식당으로 지정한다.
자세한 신청 방법은 부천시 홈페이지(bc.go.kr)의 새소식란을 참고하거나, 식품위생과 음식문화팀(032-625-4316~8)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안심식당 지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 환경 및 안전한 식사 문화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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