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7월 2일과 3일 제237회 임시회 제2 ~ 3차 본회의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고 6일 밝혔다. 
앞서 지난 1일에는 의장에 홍순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익성 의원(미래통합당)을 선출했으며, 2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에 최용복 의원(미래통합당),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에 정고만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하고, 지난 3일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에 안애경 의원(더불어민주당)을 선출했다.
행정복지위원장 최용복 의원은 “행정복지위원회는 구의 예산, 조직과 인사, 문화와 관광, 구 예산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사회복지 업무 등을 소관 하는 만큼 소속 위원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구정 운영의 기틀을 더욱 견고히 해 맡은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도시환경위원장 정고만 의원은 당선 소감을 통해 “도시환경위원회는 부평의 경제, 환경, 도시 관리, 주민 안전과 보건 등 지역주민들의 삶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정책을 다루고 있다”며,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회운영위원장 안애경 의원도 “의회운영위원회가 의회운영 전반을 소관 하는 만큼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생산적인 의회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모범적인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설명 - 왼쪽부터 행복위원장 최용복(미통당) 의원, 도시환경위원장 정고만(더민주당) 의원, 의회운영위원장 안애경(더민주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