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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주문진 전통시장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개최

  • 입력 2020.07.03 11:40
  • 기자명 백윤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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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윤섭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심각한 위기를 맞이한 내수 시장의 분위기 반전을 위해 가전·자동차·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쇼핑몰 및 전국 633개 전통시장, 중소규모 슈퍼마켓 등 모든 대한민국 경제주체들이 총동원되어 동참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를 26일부터 7월 12일까지 개최하고 한다.
강릉시는 중앙시장, 주문진 종합시장, 주문진 건어물시장이 이번 동행세일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동행세일 기간 중 전통시장 상품 구매 고객에게 경품 추첨권을 증정하고 시장 대표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7월 4일(토) 주문진 중앙공원 일원에서는‘오감만족 즐기기’페스티벌이 개최되어 각종 공연과 이벤트를 제공하고 시장을 이용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어서 주문진 건어물시장에서는 7월 6일(월)부터 7월 12일(일)까지 7일간을 ‘주문진 건맥축제’기간으로 운영해 건어물 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10% 특별 할인을 제공하고 맥주 시음권과 안주 교환권을 제공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총 80명에게 대표상품인 ‘금값 오징어’와‘모듬생선회’의 반값 쿠폰을 증정하는 등 푸짐한 판촉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손영수 주문진 종합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동행세일 기간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강릉시와 협조해 특별 방역기간으로 전문방역업체 방역을 실시하고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준수, 손 소독제 비치 등 안전하고 걱정없는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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