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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2020년 학교 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 선정

  • 입력 2020.07.01 15:02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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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가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2020년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돼 오는 10일 표창을 받는다.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은 경기도 교육청과 지자체가 재원을 분담해 노후 또는 위험 우려가 있는 학교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8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특수학교와 초·중·고교에 234억원을 투입해 LED 조명교체 노후 냉난방기 교체 노후 방송시설 개선 외벽누수 및 도색사업지원 등 지속적으로 학교 환경을 개선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보다 대폭 늘어난 94억8천만 원을 투입해 화산초등학교와 청원초등학교 등 68개교에 냉난방기 교체 화장실 개선 안전울타리 설치 등을 설치 한 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앞으로도 교육청과 지속적인 협력으로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를 만들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0일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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