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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식중독 예방 순회점검

  • 입력 2020.07.01 14:38
  • 기자명 손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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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 기자 /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이송미)가 6월 29일부터 7월 8일까지 어린이 급식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등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며 특별지도를 시행한다.
고온 다습한 여름철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이번 순회방문에서는 식재료·보존식품· 먹는 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조리사의 개인위생관리를 비롯한 위생·안전 전반에 관해 지도한다.
또한, ▲조리·식사 전 30초 이상 손 씻기 ▲식재료·음식별 밀폐 용기 분리보관 ▲충분히 익혀 먹기 ▲채소류는 염소계 소독제에 5분 이상 담그고 흐르는 물에 3회 이상 세척 ▲칼·도마는 용도별 구분 사용 및 조리도구 사용 후 세척·열탕처리 등을 실천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중점관리 사항은 별도의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어린이급식소가 즉시 위생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이송미 센터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이들은 식중독에 노출되기 쉬우므로 어린이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어린이급식소가 올바로 위생을 관리하도록 지도해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순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현재 관내 어린이급식소 76곳을 등록해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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