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음성, 도내 최초 우리마을 뉴딜사업 발주

  • 입력 2020.07.01 11:32
  • 기자명 정형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형기 기자 / 음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 경기부양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충북도 11개 시·군 중 최초로 7월 중순에 발주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의 필요한 사업을 발굴한 뉴딜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지난달 3일 심사위원회를 개최했으며, 17일 충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사업 선정위원회 원안통과, 22일 음성군의회 본회의 의결 등 발빠르게 행정절차를 마무리해 조기발주의 발판을 마련했다.
또한, 지난달 22일 ▲농로 ▲배수로 ▲세천 정비 ▲아스콘 덧씌우기 등 109건의 사업에 대한 실시설계용역 발주를 시작으로, 7월 중순 소하천 유지관리사업 6개소, 정자설치 19개소에 대한 사업을 발주하는 등 우리마을 뉴딜사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어, 공동주택 및 마을회관 지원 등 민간에 지원하는 보조사업도 7월 중 교부를 결정해 주민들이 경기 회복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체감할 수 있도록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우리마을 뉴딜사업이 코로나19의 여파가 가져온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라도 해소해 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모두에게 닥친 어려움을 하루 빨리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마을 뉴딜사업을 신속하고 꼼꼼하게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음성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