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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터미널 및 청사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

  • 입력 2020.06.30 15:39
  • 기자명 김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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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배덕 기자 / 연천군(군수 김광철)은 7월 1일부터 연천·전곡 터미널 및 연천군청 청사 내 무료 공공와이파이(WiFi) 존(zone)을 구축해 군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특정 통신사의 광고를 시청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 후 와이파이를 사용했으나, 앞으로는 별도의 절차 없이 공공와이파이 신호를 잡으면 무선인터넷을 바로 이용할 수 있다.
공공와이파이 존 구축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천군, 이동통신 3사(KT, SKT, LGU+) 간 협약을 통해 2019년부터 추진해 2020년 6월 완료됐다.
설치장소는 연천·전곡 버스터미널,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의회사무과, 작은도서관 및 마을회관 등 총 16곳이다.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스마트폰 등의 단말기에서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 -> ‘Public WiFi Free’를 선택하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연천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지, 공용 시설 등 군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에 무선인터넷 인프라를 확대 구축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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