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미추홀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인천시 사회적경제기업 문화누리카드 가맹점 공동홍보사업 ‘사회적경제와 함께 문화를 누리GO!’를 진행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사업은 ‘찾아가는 모셔오는 문화누리 프로그램’과 사회적경제기업 문화누리카드 공동홍보관에서 운영되는 문화체험 강좌, 상설 판매전으로 구성된다.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문화누리카드로 이용 가능한 인천 사회적경제 기업 프로그램과 제품 소개 홍보물을 제작해 인천시내 공공기관 및 지역별 주민 센터에 배포하고 센터 홈페이지(https://bit.ly/2AKIKuZ)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상복 미추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문화·예술, 여행, 체육 분야 사회적경제기업에게는 활성화 기회를, 문화누리카드 소지자에게는 문화예술향유 기회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 복합매장 두레온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문화누리카드 공동홍보관에서는 문화누리카드로 구매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다양한 문화강좌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