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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응암2동,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면마스크 전달

  • 입력 2020.06.30 11:29
  • 기자명 오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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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2동 주민센터(동장 김인기)에서 주민자치사업으로 응암2동 주민센터 3층 강좌실에서「힘내라! 응암2동 희망 여름 마스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희망 여름 면마스크 만들기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응암2동 주민자치위원들의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재봉틀 사용법에 능숙한 주민자치위원들을 중심으로 면마스크 만들기 참여자들에게 재봉틀 사용법 및 제작법을 공유한 후 면마스크 제작부터 포장까지 총 1,000매를 완성했다.
만들어진 희망마스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아동에게 지원하기 위해, 관내 유치원 3개소와 어린이집 19개소에게 전달중에 있다.
민병규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더운 여름까지 마스크 착용에 답답함을 느끼는 아동들에게 이번 여름용 마스크가 무더위를 견디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김인기 응암제2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는 지속적으로 전염병 예방을 해야한다”며 “주민자치위원님들의 재능기부로 인해 희망 면마스크를 전달할 수 있어서 감사드리고, 면마스크 전달로 인해 아이들에게 희망백신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희망 여름 면마스크를 전달받은 아이맘 몬테소리 어린이집 임민희 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아이들 건강에 대해서 많이 불안해 했었는데 이렇게 직접 만들어 주신 면마스크를 선물받으니까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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