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민 기자 /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공정무역도시 서울’ 활성화의 일환으로 서울시가 공모한 ‘2020년 공정무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공정무역 지원사업은 은평두레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 협업해 추진하며, 올해 1천8백여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은평구는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제품 판매 제고 및 판매기업 발굴·확대 지원 △인식향상 홍보 활동 △공정무역 이해 제고를 위한 교육을 7월부터 실시할 계획이다.
은평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에게 공정무역에 대해 적극 알리고 착한소비를 통한 사회적가치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