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섭 기자 / 코로나19 확산으로 잠정 연기됐던 강릉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직업교육훈련이 다음 달 6일부터 개강한다.
7월 6일 ‘사회적경제 창업을 위한 원예치료사 양성’과정과 ‘치매예방관리사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멀티경리실무자 양성’과정(8월10일), ‘그래픽디자이너 양성’과정(8월17일), ‘맞춤형 급식조리사’과정(8월24일)이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여성가족부 국비지원사업으로 시행되는 이번 직업교육훈련은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에 대한 훈련과정 운영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밖에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을 위해 구인·구직상담, 새일인턴사업, 집단상담프로그램 운영, 취업 후 사후관리 등 활발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