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대전교육청.재난대응 행동메뉴얼 개정으로학교 현장지원

  • 입력 2020.06.25 15:15
  • 기자명 유광선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이 학교 재난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개정해 학교에 안내하고,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매뉴얼」을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했다. 25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에 개정한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은 학교에서 발생할 수 있는 17개 재난 유형(폭염, 태풍·집중호우, 화재, 실험·실습, 현장체험학습 등)에 대해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위기경보 단계별 기관(학교) 조치사항 등을 현재 상황에 맞게 수정·보완했다.
특히, 2018년 이후 2년 만에 「재난대응 행동매뉴얼」을 개정하면서 재난 대응 절차 및 사고 대처요령 등을 체계화하고, 비상 연락체계 및 보고체계를 정비해 학교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내용을 재구성했다.
또한, 교육부에서 2019년 발간·배부한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교육·훈련매뉴얼」을 교육청에서 750권 자체 인쇄 및 초등학교에 5권씩 배부해 안전사고에 취약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훈련을 적극적으로 실시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지원했다.
대전교육청 박덕하 교육복지안전과장은 “교육활동 중 갑자기 일어날 수 있는 재난 및 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서는 평소 매뉴얼을 활용한 반복적인 교육·훈련이 중요하다”면서, “매뉴얼을 활용한 체계적인 재난 관리를 통해 안전한 대전교육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