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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노사민정협의회, 일자리 시름하는 사람 없도록

관내 기업 일자리 지키기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 입력 2020.06.24 14:19
  • 기자명 국승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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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승우 기자 /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3일 코로나19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고 고용유지를 위해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공동선언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심화된 고용위기를 지역단위에서 극복하기 위해 유선과 온라인을 활용한 비대면 협의로 마련됐다.
먼저 공동선언문에는 ▲노사민정 부문별 협력체제 강화 ▲일용·비정규직 등 취약분야 근로자 및 위기계층을 위한 선제적 정책개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확대 ▲안전한 근무환경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화성시노사민정협의회는 이행점검단을 구성해 공동선언 실천 및 이행효과를 점검하고 적절한 보완 및 피드백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철모 화성시장은 상생 및 연대정신에 입각해 고용유지를 위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일자리를 잃어 시름하는 시민이 없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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