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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부평구의회, 제236회 정례회 폐회

하반기 실국별 주요업무보고 및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2019 결산 승인 건 등 심사

  • 입력 2020.06.19 15:0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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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나상길)는 6월 19일 제23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2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당초 이번 정례회에서는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를 비롯해 2019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과 2020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상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결산 승인의 건과 추경예산안만 심의하는 것으로 최소화해서 운영됐다.
이번 정례회 기간 중 위원회별 활동사항 및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각 상임위원회는 12일부터 17일까지 활동기간 동안 소관 결산 승인의 건 및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또한, 제23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의결로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마경남 위원장, 유경희 부위원장을 선임해 지난 18일에 추경예산안과 ‘2019회계연도 인천광역시 부평구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심사대상 안건 4건 모두 원안으로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들과 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 5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한편 8대 부평구의회 전반기 마지막 회기 일정을 마치면서 나상길 의장은 “지난 2년 동안 여러 의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있었기에 의장직을 잘 수행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8대 전반기 부평구의회에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에 감사드리며, 제8대 후반기 부평구의회에도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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