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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말산업육성연구회 우수상 수상

  • 입력 2020.06.18 15:20
  • 기자명 이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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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모 기자 / 17일 경기도의회에서 진행된 우수의원연구단체 시상식에서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회장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 더민주, 광명2)가 2019년 우수 의원연구단체로 선정돼 우수상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연구단체 회원 임채철 의원(더민주, 성남5)이 대리 수상했다.
의원연구단체는 도내 특정 분야 현안 해결을 위해 연구용역 등 연구 활동을 추진해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조례 제·개정안 등 자치입법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의원들이 구성하는 단체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19년 연구추진 단체 중 우수한 연구 활동을 한 연구단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는 2019년에 ‘경기도 농어촌형 승마시설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연구’를 추진했다. 문헌조사, 현장실태조사 및 심층면접, 정책자문단 자문을 통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실태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발굴, 해결방안을 모색해 정책과제를 도출했다.
회장인 정대운 기획재정위원장(더민주, 광명2)은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가 우수의원연구단체로 선정돼 기쁘며, 앞으로 더 경기도의 말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의 상으로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연구결과를 말산업 육성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운영 고도화와 경기도 승마인재 육성를 통해 말산업 진흥과 승마인구 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말산업육성연구회는 「경기도 말산업육성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제정에 따라 말산업육성기금을 효율적으로 운영 관리해 경기도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말산업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고자 실천 방안을 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사단법인 경기도말산업협회와 함께 몽골 다르항올도 관광총연합회와 ‘글로벌 승마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식(MOU)’를 개최하고 상호협조체제 구축 등 승마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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